이틀 밤 동안 빛을 모았지만 광해가 있는 지역에서는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.
동일한 수준의 신호/잡음비를 얻기 위해 투자해야할 시간과 노력은 훨씬 크다.
특히 딥스카이에서는.
기상 여건은 괜찮았다. 수증기와 먼지가 좀 있기는 했지만 4월 들어 오랜만의 맑은 하늘이었다.
바람도 아주 잔잔해서 오토 가이드 상태도 아주 좋았다.
* 배경 하늘이 밝고 대상이 희미해서 촬영 매수를 늘이기는 했지만 배경에서 은하들을 캐내기가 쉽지 않다. 은하들을 끌어올리면서 배경 노이즈를 잠재우려고 포토샵에서 가우시안 흐림을 주고 그 위에 마스크를 덮었다. 선명함을 잃지 않으려고 성상 크기에 맞는 날카로운 마스크를 하나 더 덮었다.
* 광해 없는 하늘은 이런 수고를 덜어줄 것이다.
* 비교하기 싫은 사진 링크 하면서....
출처 : imagingdeepsky.com (c) Ken Crawford 20인치 망원경으로 L 노출 600분!! 이 분 사진 배울 점이 많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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